너와 나는 하나다. 우리는 헤어지고 싶어도 헤어질수 없다. 그게 우리만의 공식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른 걸까? 라고 느껴질때가 많다. 헤어지게 된다면?이 아닌 왜 헤어질수가 없는지에 대해 서로간의 생각과 입장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렇게 우리는 생각의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고 더욱더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치고 박고 싸우더라도 내가 상대를 사랑하는 이유는 너무 나도 많고 영원히 끊어질 수 없는 사랑은 난 계속해서 빠져가려고 한다.
[Credit]
1. 너가 나를 사랑하는 이유
처음에 너를 난 감당할수 없었다. 항상 너무 달랐다 너와 나는. 후회에 후회를 반복했었다. 관두고 싶었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야 인연이 끊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 정도로 나는 서운하고 부정적이 었다. 그리고 나에게 사랑은 이런 지긋하고 한 사람만 감정에 상처를 받아야 하는 게 사랑이라고 난 생각했다.
그럴바에는 사랑을 안하고 말지.
근데 너는 그게 아니었다니. 내가 잘못 판단한게 맞았다. 너는 끝까지 나를 위해줬다. 지금도 넌 나를 위해 주고 있다. 손을 놓지 않는다. 아무래도 너와 나의 표현방식부터 다른걸까. 난 이제 조금씩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편곡: SSENCO
작곡: SSENCO, 이수진
작사: SSENCO, 이수진
Mix, Mastering by SSENCO
2. Because of your love
너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환상 속에 빠져버렸다. 남들 처럼 서서히 내 마음속으로 스며들고 도저히 잊어버릴 생각을 하지 않는다. 시도때도 없이 머릿속을 헤집는 너 때문에. 오죽하면 내가 보고 있는 영화속 한장면 조차도 주인공이 너로 보이는 이유는 뭐지. 부정을 해봐도 너가 생각이 나는거면, 나는 너한테 깊게 빠진거 같다.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그냥 너가 좋다. 그냥 좋아하게 된 마음은 다른 이유를 만들어가며 너를 표현하려고 한다.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편곡: SSENCO
작곡: SSENCO, 이수진
작사: SSENCO, 이수진
Mix, Mastering by SSENCO
3. 재회
가끔씩 싸우고 나면 너에게 나나, 나에게 너는 소중한 존재인데,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사랑하는 너에게 난 미안하다고 한마디를 잘 못하는걸까. 그렇다고 너에게 사랑이 식은건 전혀 아닌데. 안 변하는데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인데. 하나 부터 열까지 난 다 너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근데도 항상 나 스스로 너에게 부족하다고 느끼고 만다. 너에게 많은걸 바래서 그런걸까? 아직도 너와 나의 사랑이라는 의미가 달라서 그런걸까? 내가 깨달아 버리면 사랑의 의미는 곧 너와 내가 되어버릴수 있지 않을까 싶다.
편곡: SSENCO
작곡: SSENCO, 이수진
작사: SSENCO, 이수진
Mix, Mastering by SSENCO